[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데 헤아, 헨더슨 있는데 골키퍼를 노리는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비야의 넘버1 골키퍼 야신 부누를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라는 부동의 주전 골키퍼와 딘 헨더슨이라는 주전급 백업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다. 골키퍼 포지션에 있어서만큼은 세계 최강이다.
하지만 그런 맨유가 골키퍼 보강을 노린다. 백업급도 아니다. 세비야의 주전으로 몸값이 점점 올라가고 있는 부누를 주시하고 있다.
맨유는 데 헤아가 18개월 안에 계약이 끝난다. 그가 자유계약(FA) 신분이 될 경우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데 헤아가 없어도 헨더슨이 기회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맨유의 전력 보강 욕심은 끝이 없다.
영국 매체 '미러'는 맨유가 부누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부누는 2024년 세비야와의 계약이 만료되는데, 계약서에는 2500만파운드의 방출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세비야는 바이아웃을 6300만파운드로 늘리는 새 연장 계약을 체결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의 몸값은 2020년 여름 지로나를 떠나 세비야로 올 때 360만파운드에 불과했다.
부누는 이번 시즌 23번의 프리메라리가 경기를 뛰며 12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같은 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세리에A 구단들도 부누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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