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소형준은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서 선발등판해 3이닝 동안 3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57개.
Advertisement
1회초 볼넷과 안타로 1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4번 크론을 포수 파울 플라이, 5번 최주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무실점으로 넘긴 소형준은 2회초 첫 실점을 했다.
Advertisement
첫 등판에서 최고 150㎞의 직구를 던졌던 소형준은 이날도 직구 최고 구속이 151㎞를 기록했다. 지난해 직구가 아닌 투심 위주의 피칭을 했던 소형준은 올시즌 스트라이크존의 확대로 인해 하이패스트볼의 필요성을 느끼고 직구 구사를 하고 있다.
Advertisement
소형준은 "투심부터 변화구까지 내가 가지고 있는 공들을 고루 던져보면서 상대 타자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확인했다"면서 "이제 실전 등판이 2경기 정도 남았기 때문에 오늘도 정규 시즌 경기라 생각하고 그 상황에서 가장 잘 던질 수 있는 공을 던졌다"라고 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