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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광주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을 소화한 놀린의 투구는 '팔색조'라는 수식어가 딱 맞았다. 타자 유형, 볼-아웃 카운트에 따른 팔 각도 변화 뿐만 아니라 킥모션 속도까지 조절하며 투구를 이어갔다. 두산전에서 드러난 투구 폼만 5개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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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22일 두산전을 앞두고 놀린의 투구에 대해 "긍정적으로 봤다"면서도 "변칙 투구를 조금만 줄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노멀한 두 가지 폼 정도가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투구 밸런스는 좋은 투수인데, 솔직히 여러 가지 투구 폼으로 던지면 영접 잡기가 힘들다"며 "어제는 테스트 겸 (변칙 투구를) 한 것 같은데, 정규시즌엔 줄여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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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좌타자가 나왔을 때 폼이 많이 바뀌더라. 아마 타이밍을 빼앗기 위한 차원인 것 같다. 하지만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라며 "어제 심판진으로부터 특별히 지적 받은 것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빅리그 시절 해온 것도 있고, 정규시즌에 앞서 테스트 삼아 해본 것도 있을 것"이라며 "개막 전 코치진과 의견을 나눌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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