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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를 주인공으로 MCU의 판도를 바꿀 새롭고도 강렬한 스토리를 예고한 '문나이트'는 올해 상반기 디즈니+를 뜨겁게 달굴 기대작이다. 그동안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마블 히어로 문나이트의 탄생을 알리는 이번 작품은 미스터리하고 강렬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디즈니+를 통해 더욱 확장된 마블의 세계관은 물론, MCU의 한계 없는 가능성을 보여줄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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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비포' 시리즈, '토탈 리콜' '보이후드' '매그니피센트 7' '내 사랑'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압도적 열연을 펼친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명배우 에단 호크도 '문나이트'에 합류, 필모그래피 사상 제대로 된 첫 빌런 역할로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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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문나이트'에 "이 작품은 슈퍼 히어로를 다룬 동시에 신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슈퍼 히어로이면서 이집트 신화를 아이콘처럼 다룬다. 트라우마를 가진 주인공이 정신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스스로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강한 삶과 정신을 찾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이런 여정이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보통 정신적 문제는 빌런이 가지고 있는데 이 작품은 선한 인물이 문제를 가지고 극복하려 하는 부분이 있는데 기존 작품들과 차별점을 가지는 것 같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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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신에 대해서는 "맥락없이 깨어나 액션 신을 연기해야 하는 장면이 있었다. 어려웠지만 반대로 간단하고 명료한 일이기도 했다. 배우로서 연기를 하는데 굉장히 재미있었던 경험이었다"며 "관객에게 보여주고 싶은 액션 장면은 엔딩 부분에 문나이트와 아서 해로우와 맞붙는 장면이 있다. 그 장면을 꼭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나이트'로 첫 마블 작품에 입성한 것에 "오스카 아이삭은 내가 '문나이트' 출연 결심의 이유다. 마블 세계관은 너무 방대하고 체감이 잘 되지 않았던 세계였다. 오랫동안 마블 영화를 봐왔는데 배우로서 '이런 놀이터에서 연기하는 경험은 어떨까' 싶었다. 오스카 아이삭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가 이 시점에 이 작품으로 마블 영화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캐릭터를 위해 내가 세운 과제가 있다. 내가 맡은 배역이 주인공에게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 이 작품은 히어로의 이야기다. 히어로의 여정은 빌런 덕분에 가능하다. 오스카 아이삭이 개발한 캐릭터에 기여할 수 있는지 집중해서 연기하려고 했다. '문나이트'의 주요 배역이 어떻게 일관시킬 수 있을지 고민했다. 리허설을 할 때도 모든 스태프가 오스카 아이삭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연기할지 협력하려고 했다. 슈퍼히어로 장면은 SF적인 느낌이 있다. 우리가 당연시 생각했던 것에 새롭고 신선한 생각을 가질뿐만이 아니라 상상력을 유발한다. 관객이 이런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상상하면서 연기하려고 했다"고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에단 호크는 "사실 진정한 슈퍼 히어로는 트라우마 속에서 생존을 깨닫는 일이다. 상처받은 마음은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다. 스스로 치유하고 스스로 사회와 교감하는 방법을 깨닫는 캐릭터다. 그러면서 강력한 슈퍼 히어로의 힘을 얻는다. 이런 이야기가 우리에게 공감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문나이트'는 오스카 아이삭, 에단 호크, 가스파르 울리엘, 메이 칼라마위 등이 출연했고 오는 30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