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 이랜드가 잔디 문제로 다가오는 7라운드 홈구장을 임시로 바꾼다.
이랜드는 27일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FC안양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7라운드를 대체 홈구장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치른다고 23일 밝혔다.
구단은 "지난 19일 충남 아산전 이후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잔디 활착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 구단에 홈경기 연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또한 정상적인 경기 운영 불가, 선수 부상 방지 등의 이유로 개최 불가 공문을 발송했다. 이러한 연유로 목동 홈 개막전을 치른 이후 이랜드는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대체 홈구장을 물색했다. 그 결과 이랜드가 기존에 사용했던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대체 홈구장으로 선정하였으며, 연맹과 함께 경기장 실사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시각도 기존 오후 1시30분에서 1시로 변경된다.
이랜드는 리그 홈 개막전이었던 충남 아산전에서 경기를 진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움푹 패인 잔디 상태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사전에 공지를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팬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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