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차순배가 tvN 새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에서 '송지만'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사고로 영구 제명된 국대 출신 태권도 선수가 국가대표 멘탈코치로 돌아와 승자독식의 부조리한 세상에 맞서 진정한 승부를 펼치는 본격 멘탈사수 스포츠 드라마다.
극 중 차순배가 맡은 송지만은 국가대표 심리지원팀 수석연구원이자 스포츠 심리학 박사로 양궁팀을 전담하고 있다. 꼬장한 원칙주의자지만 선수를 위하는 마음이 남다르다. 자신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선수들을 대하는 제갈길(정우 분)과 대립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의 능력을 인정하고 지지할 줄도 아는 대인배다.
차순배는 "이번 작품에서 영화 '뜨거운 피' 이후 정우와 다시 한번 조우하게 됐다. 정우는 캐릭터를 정확히 간파할 줄 아는 예리한 배우다. 멘탈코칭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를 가졌지만 존중할 만한 선후배로서 호흡을 맞추는 과정 자체가 즐겁다. 보시는 여러분들도 힐링하는 모두를 위한 힐링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이준익 감독의 첫 OTT 드라마 도전작 JTBC '욘더'와 KBS2 드라마 '붉은단심' 그리고 웨이브 오리지널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출연을 확정지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차순배는 오늘 23일 개봉하는 영화 '뜨거운 피'의 '옥사장' 역으로 또 한번의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카운트'와 '자산어보', '낙원의 밤', 드라마 '해피니스', '통증의 풍경', '빈센조', '언더커버', '날아라 개천용', '메모리스트', '검사내전', '닥터탐정', '퍼퓸', '보좌관', '빅이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미스 함무라비'에 출연한 바 있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올 하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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