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탈리아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영국의 '더선'은 23일(한국시각) '토트넘의 콘테 감독이 사령탑으로 많은 우승 족적을 남긴 공로로 이탈리아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보도했다.
현역 시절 유벤투스에서 활약한 그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유니폼도 입었다. 지도자로 변신한 후 그의 축구인생이 만개했다.
이탈리아에선 유벤투스, 대표팀, 인터 밀란 등의 지휘봉을 잡았다. 경력이 화려하다. 유벤투스에서 3차례 세리에A 우승을 이끈 데 이어 지난 시즌 친정팀인 유벤투스의 '10년 천하'를 무너뜨렸다. 인터 밀란에 11년 만의 세리에A 우승컵을 선물했다.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으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감독으로는 아리고 사키, 지오반니 트라파토니, 마르첼로 리피, 로베르토 만치니에 이어 다섯 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축구협회는 "콘테 감독은 선수 부문에서도 헌액될 수 있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콘테 감독은 현역 시절 5차례 리그 우승, 유럽챔피언스리그와 UEFA컵에서도 각각 한 차례씩 정상에 올랐다.
콘테 감독도 감격에 젖었다. 그는 이탈리아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 상은 선수와 지도자서의 두 가지 경력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난 선수와 감독으로 중요한 길을 걸었고, 클럽 수준에서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기뻐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 우승에도 인터 밀란과 결별했으나 지난해 11월 토트넘 사령탑에 다시 선임됐다. 그는 최근 이탈리아 축구선수협회(AIC)가 선정하는 2020~2021시즌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이혼' 최동석, '자녀 친권' 모두 전처 박지윤에게로..."혼자 잘 챙겨먹어야" -
이영자·정선희→이소라·홍진경도 눈물 재회..故최진실 떠나고 15년만 "다들 지쳐 멀어졌다" [SC이슈] -
이효리 요가원, 결국 '강력 경고' 날렸다..."촬영 금지·접촉 금지"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조진웅, 은퇴 후 해외 목격담 등장 "말레이시아 시내서 포착" -
KCM, 화장실서 피범벅 된 아내 발견..."출산 6주 전 대참사" (슈돌) -
윤하, "주제 파악 좀 해" 독설에 눈물 펑펑..결국 녹화중단 위기 터졌다 "이건 방송 안돼"(히든싱어8) -
박성광, 사고 현장 '번호판 노출' 중계…경솔함에 쏟아진 비난
- 1.'기량 저하 논란' 손흥민 소신 발언 "능력 안 되면 대표팀 NO…냉정하게 내려놔야 할 때는 스스로 내려놓을 생각"
- 2.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
- 3.두산 이진영 코치에게 뺨 맞은 삼성 김영웅, '도대체 무슨 일이...' 라팍에서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대구현장]
- 4."사죄드립니다" 눈물의 발언, '12년 월드컵 꿈 무산' 눈물 바다 이탈리아, 가투소 감독 끝내 대국민 사과
- 5.'韓 수비 핵심' 김민재 작심 발언 "태도가 중요…아니면 솔직하게 경쟁력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