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강'으로 뒤덮은 빨강 중독자, 얼굴에 쉬이 만족을 못 해 성형수술에 중독된 성형 중독자, 청약 대신 '덕질 적금'을 넣을 정도로 아이돌에 빠진 직장인 등 써클러들이 등장했다.
Advertisement
성형 중독 써클러는 1억원을 들여 30번이나 성형수술을 했다며 아직도 성형 충동이 있다는 고민을 전했다. 성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한다고. 스무살 때 코, 안면윤곽 성형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형을 하게 됐다는 써클러.
Advertisement
곧이어 자신의 얼굴에 만족하는지, 패널들까지 솔직히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그런데 한가인이 외모에 만족을 못 한다고 해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한가인은 "아무리 밥을 많이 먹어도 얼굴에 살이 안 찐다. 얼굴에 지방을 넣고 싶고 할 수 있다면 돌려깎기를 하고 싶다. 남편한테 말했더니 절대 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만족하지 않는다는 거다. 거울을 보면 누구도 자신의 얼굴에 만족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오은영 박사는 아직도 자신의 외모가 맘에 안 든다는 써클러에게 "의학적으로 신체이형장애라는 게 있다. 자신의 신체에 대해 왜곡된 생각을 해서 날씬한데도 뚱뚱하다고 보는 것"이라며 거울을 많이 보며 외모에 집착하는 시간을 줄이라고 했다. 또 "같이 있을 때 마음 편하고 즐거운 사람이 최고다. 그런 사람인 것 같으니 주변에서도 매우 매력적인 사람으로 생각할 것"이라며 용기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