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허구연(70) MBC 해설위원이 한국야구위원회(KBO)를 이끈다.
KBO는 24이 "총회 서면 표결을 통해 만장일치로 허규연 MBC 해설위원을 제 24대 총재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허 총재는 지난 11일 열린 이사회에서 단독으로 총재 후보로 결정됐다. 허 총재는 지난 2월 사퇴한 정지택 전 총재의 임기였던 내년 말까지 KBO를 이끈다.
허 총재는 1970년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해 고려대학교 법학과, 법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2년 MBC 해설위원을 시작으로 마이크를 잡았고, 청보 핀토스 감독을 비롯해 롯데 자이언츠 수석코치, 토론토 블루제이스 마이너리그 코치를 지내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행정 경험도 풍부하다. 2005년 KBO 규칙위원장을 시작으로 기술위원회 부위원장, 야구발전위원회 위원장, 총재 고문를 역임했다.
허 신임 총재의 취임식은 29일 오후 3시 KBO에서 개최되며 취임 기자회견이 함께 열린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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