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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에겐 첫 실전 등판이었다. 류현진은 3이닝 동안 4안타(홈런 1) 3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이나 사구 없이 삼진 2개를 잡았다. 투구수는 41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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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로비 그로스먼에게 안타, 하비에르 바에스에게 좌중간 2루타, 조나단 스툽에게 좌전 안타를 잇따라 허용했다. 라일리 그린의 1루 땅볼 때 3루주자 바에스가 홈을 밟으며 1회에만 3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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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얻은 류현진은 2~3회를 연속 3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특히 2회에는 스펜서 토르켈슨, 해롤드 카스트로, 아이작 파레디스를 마치 내야 포구 연습하듯 차례차례 땅볼로 처리했다. 3회에는 1회에 자신을 상대로 홈런과 안타를 기록한 바두와 그로스먼을 직구로 삼진 처리하는 '뒤끝'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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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5회 터진 스프링어의 홈런으로 3-3 동점을 이뤘지만, 7회 메리웨더가 파레디스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9회에도 대너가 2점을 내줬다. 토론토는 9회말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