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새벽부터 내린 비로 그라운드는 흠뻑 젖었다. 하지만 빗줄기가 가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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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잠실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새벽부터 부슬비가 지속적으로 쏟아졌다. 홈팀인 LG 측은 홈플레이트와 마운드, 내야 흙 지역에 중소규모 방수포를 깔아 그라운드를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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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0분을 넘어서면서 잠실 하늘이 밝아지고 있다. 4~5명의 구장관리팀 관계자들이 투입, 물을 덜어내고 그라운드를 정비하기 시작했다. 방수포도 걷어내는 중이다.
이날 롯데-LG 전은 열릴 수 있을까. 빗줄기가 가늘어짐에 따라 그라운드로 나오는 선수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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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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