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아버지가 앞에서 아들이 프로 데뷔골을 폭발시켰다.
신태용 전 러시아월드컵대표팀 감독의 차남 신재혁(21)이 프로 데뷔 2년 만에 골맛을 터뜨렸다.
신재혁은 26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2022시즌 K리그2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안산과 전남은 1대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최전방에 선 신재혁은 전반 21분 브라질 출신 티아고 엔리케와 호흡을 맞췄다. 우측 측면을 돌파한 티아고가 올려준 낮은 크로스를 페널티박스 가운데로 이동해 다이렉트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신 전 감독을 비롯해 박태하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과 김진형 안산 단장이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전 중이었다.
안산은 물샐 틈없는 수비 속에 후반 30분까지 1-0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후반 31분 아쉽게 동점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페널티박스 안으로 크로스가 올라왔고, 돌아뛰려고 하던 장신 공격수 카차라바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첫 페널티킥은 골키퍼 이승빈이 막아냈지만, 다시 차라는 주심의 판정이 나왔다. 키커가 차는 순간 골키퍼의 두 발 중 한 발은 골라인 위에 있어야 한다는 규정 위반이었다. 결국 카차라바가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설상가장 안산은 후반 37분 수적열세에 몰렸다. 티아고가 보복성 플레이로 퇴장당했다. 이후 안산은 전남의 파상공세에 밀려 몇 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안산은 골키퍼 이승빈의 선방으로 귀중한 승점 1을 따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BJ 난닝구 사망, 향년 46세..“빚 그게 뭐라고” 동료 BJ 애도 이어져 -
수척해진 정가은, 코에 호스 낀 병상 사진 공개..“폐에 구멍 났었다” -
이승기, '105억 전세 공방' 속 울컥한 첫 심경…"너무 많은 마음, 꽃길만 걷게 해줄게" -
'원진서♥' 윤정수, 결혼식날 날벼락.."식권 1000장 집에 두고 왔다" -
'경수♥' 31기 순자, 공구도 안했는데..초대박냈다 "하루동안 1000장 팔려" -
"아이유, 커피 선결제 해줘"…투표용지 사태에 난데없는 SNS 댓글 테러 -
"죄인 죽였다" 섬뜩 신고…'탑건' 배우 제임스 핸디, 여친 아들에 피살 -
"동생 NCT 도영이 차 사줬다"…공명, '집안 통장 서열 1위' 스케일에 유재석도 기절초풍
- 1.'또또 안세영이야?' 中 한탄→자화자찬…'천위페이 연달아 4강 진출, 여전히 세계 女 배드민턴 최고 선수 증명'
- 2.[단독]'K리그1 왕좌 복귀 시동 건다!' 울산, 국가대표 수비수 황재원 영입 유력…토마스, 이기혁 '폭풍 영입' 스타트
- 3."韓 첫 경기에 쏟을 것!" 홍명보호 1차전 상대 체코, 총력전 선언 "자신감 커졌다" 환한 미소 속 '베이스 캠프 입성!'
- 4.돌아온 변우혁 2홈런 6안타 폭격…'파죽지세' 함평 KIA, 퓨처스 7연승 달성 → 구단 최다 타이 기록
- 5.빛바랜 11K, '생명 연장' 26세 호주남의 벼랑끝 역투…"잘하고 있으니까" 사령탑 기대에 부응 실패 [광주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