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내가 왜 떠나야 하는지 모르겠다."
토르강 아자르의 의문이었다. 도르트문트는 올 시즌을 끝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많은 선수들이 떠날 예정이다. 아자르 역시 이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였다. 아자르는 올 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쳤다. 21경기에서 4골을 넣는데 그쳤다. 도르트문트는 아자르의 방출을 원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아자르는 잔류를 원하고 있다. 아자르는 26일(한국시각) 부트발니우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최근 기사를 봤는데, 이는 완전히 잘못됐다. 내가 왜 떠나야 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꾸준히 뛰는 빅클럽에 소속돼 있다"고 했다.
최근 주전 자리에서 밀려났지만 아자르는 이적 보다는 경쟁을 즐기겠다는 입장이다. 아자르는 "경쟁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나는 많은 부상을 당했다. 현재 나는 타 클럽으로의 이적을 의도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아자르와 도르트문트의 계약은 2024년 여름까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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