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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최근 마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감독은 마사에게 "최근 볼을 많이 끈다. 너 혼자만의 플레이를 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이런 식이라면 경기를 못뛴다"고 강하게 말했다. 마사는 스스로도 인지하는 부분이었기에 고개를 끄덕였다. 지난 시즌 여름 강원FC에서 임대돼 15경기에서 9골을 넣으며 '에이스'로 등극했던 마사는 올 시즌 4경기에서 1골을 넣는데 그쳤다. 마사의 부진 속 대전은 골가뭄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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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는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7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전반 4분만에 김승섭의 헤더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은 마사는 8분 뒤 김승섭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감각적인 헤더로 두번째 골을 만들었다. 전반 29분에는 공민현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히자 재차 슈팅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마사는 손가락 세개를 펴며 자신의 K리그 두번째 해트트릭을 자축했다. 대전은 마사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4대1 대승을 거뒀다. 2연승에 성공하며 궤도에 오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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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가 다시는 나오지 않게끔 올 시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진 마사는 마지막으로 다시 한국말로 또박또박 진심을 전했다. "이번 시즌도 인생 걸고 합니다. (경기장에) 많이 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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