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의 스트라이커가 해리 케인에서 앙토니 마샬로 바뀔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미러'는 31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으로부터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거액의 이적료는 물론 마샬까지 내줄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미러는 '맨유는 1억파운드(약 1590억원)가 넘는 이적료로 케인과 계약하는 것이 목표다. 토트넘을 달래기 위해 마샬을 옵션으로 제시할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맨유는 차기 감독이 누가 되든 상관없이 여름에 케인을 데려오려 노력할 것'이라 덧붙였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타고난 장사꾼이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 판매 불가 방침을 천명하며 몸값을 한껏 높였다. 맨체스터 시티가 케인 오퍼를 넣자 천문학적인 이적료 1억6000만파운드(약 2540억원)를 요구했다.
아무리 부자 구단인 맨시티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다음 시즌이면 케인도 30대에 접어들기 때문에 이적료는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그래도 맨유는 최소 1억파운드 이적료에 케인을 대체할 자원까지 주겠다는 계획이다.
미러는 '토트넘이라면 마샬에게는 최고의 기회다. 맨유는 레비를 설득하기 위해 마샬을 토트넘으로 보낼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라 설명했다.
마샬은 스트라이커와 윙어가 모두 가능한 선수다. 2015~2016시즌 맨유에서 뛰기 시작했다. 프리미어리그 175경기 56골 26도움을 기록했다. 2019~2020시즌 17골을 터뜨리며 잠재력을 터뜨렸다. 하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복귀하면서 기회가 줄었다. 올해 1월 스페인 세비야로 임대됐다.
미러는 '마샬은 올 여름 맨유를 떠나길 원한다. 세비야도 영구 이적을 추진하지는 않을 모양이다'라 내다봤다.
케인이 맨유로 이적하고 마샬이 토트넘에 온다면 손흥민과 콤비네이션이 기대된다. 케인은 거취에 대해 "이번 시즌 마무리가 나의 가장 큰 관심사"라며 말을 아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아이유, 커피 선결제 해줘"…투표용지 사태에 난데없는 SNS 댓글 테러 -
'공황장애 고백' 김신영, 故전유성 생각에 오열.."삶엔 기쁨·슬픔 다 있다며 위로" ('유퀴즈') -
“제가 강도범 아니라..” 서동주, 김규리 자택 강도 사건 관련 오해 직접 해명 [SC이슈] [전문] -
31기 순자, 착장 가격만 1500만원 ‘명품’ 패션..누리꾼들 ‘와글와글’ -
'논현맘' 백지영, 딸 '200만원' 댄스 학원 보낸 보람 있네.."쇼케이스 무대 선다" -
한혜진♥기성용, 자식 농사 초대박..12세 딸, 벌써부터 모델 비율 -
"자궁 파열·대량 출혈 위험"…김동현, 고위험군 '넷째 출산'에 쏟아지는 불안 -
"아빠 권상우 판박이"…子 룩희, 연예인 안 시키기 아까운 '훈남 비주얼'
- 1.드디어 터졌다! '162㎞ 광속구+10탈삼진' 사사키 인생투 폭발...7이닝 무실점 3점대 ERA 눈앞
- 2."잊지 못할 생일 됐다" 감격한 KIA 박민, 오러클린 침몰시킨 투런포의 '비밀' [광주피플]
- 3.'강인아 너에게도 몰릴거야' 日 국대 구보 다케후사, 멕시코 몬테레이 월드컵 캠프 최고 인기남!..유창한 스페인어로 해외 미디어에 척척 대응
- 4."내가 5월 수비상? 요즘 좀 아쉬운데…" 사이클링히트 자진 포기 → 커리어하이! 삼성 박승규가 달라진 비결 [인터뷰]
- 5.오늘은 김태형 감독 800승 나오나…롯데, 투수 엔트리 변경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