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인고가 봄 고시엔대회에서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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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도인고는 31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제94회 선발고교야구대회에서 오미고(시가현)를 18대1로 대파했다. 2018년에 이어 4년 만에 4번째 정상에 섰다. 여름 고시엔대회까지 포함하면, 9번째 우승이다.
타선이 무섭게 폭발했다. 홈런 4개를 포함해 16안타를 몰아쳐 18점을 뽑았다. 이번 대회에서 11홈런을 때려 대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8강전에선 한 경기 최다 타이인 6홈런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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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도인고는 2012년과 2018년에 이어 세번째로 봄, 여름 고시엔대회 동시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나카타 쇼(요미우리)를 비롯해 후지나미 신타로(한신), 아사무리 에이토(라쿠텐), 나카무라 다케야(세이부) 등이 오사카 도인고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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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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