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2019년 이후 3년만에 KBO리그가 완전히 야구장 문을 연다.
KBO는 2일부터 개막하는 2022시즌에는 관중 입장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2일 열리는 5경기 예매가 진행중이다. 개막전부터 만원 관중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꽉 찰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띄어 앉기를 하지 않게 되니 아무래도 바로 옆자리에 모르는 사람이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인지 알 수 없다. 야구장에 갔다가 자칫 코로나19에 걸리기라도 하면 일주일간 자가격리를 해야하기에 낭패를 볼 수 있다.
크게 소리지르고, 응원가를 부르고, 함성을 발사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야구를 보러가는 이유 중 하나인데 육성응원을 할 수 없는 제약이 있기 때문에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
더 걱정은 2년간 팬데믹 사태를 겪으면서 생활 패턴이 달라졌다는 점이다. 2년간 야구팬들은 야구장을 찾지 못했고, TV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통해 중계방송으로 야구를 봐야 했다. 그게 2년이나 됐다. 2년이면 야구장을 가지 않는 것이 무덤덤해지는 시간일 수 있다.
올시즌은 2년간 야구팬들이 얼마나 변했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야구를 즐기는 연령층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구단마다 팬들의 숫자가 얼마나 바뀌었는지도 알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에도 야구장을 직접 찾으려는 '열성팬'이 얼마나 있느냐가 관중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올시즌은 순위 경쟁과 함께 관중 경쟁도 다시 시작된다.
지난 2019년 최다 관중은 LG 트윈스였다. 100만400명을 기록해 유일하게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위는 두산 베어스(98만3474명)였고, 3위는 SSG 랜더스(98만2962명), 4위는 NC 다이노스(71만274명)였다.
전국구 인기팀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가 낮은 성적으로 기세를 올리지 못했다. 올시즌은 어떤 양상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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