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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련, 준웅은 노은비의 기억 속에서 그의 학창시절 웹툰 '복순이' 작가 김혜원(김채은)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과거를 확인했다. 웹툰 '복순이'는 아이러니 하게도 학폭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스토리로 인기몰이 중이었던 것. 준웅은 끼어들지 말라는 련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노은비의 안타까운 상황에 자신도 모르게 그를 감싸고 말았다. 이에 기억 속 공간이 유리파편처럼 깨지며 무너지기 시작했고, 련과 준웅은 기억에 갇히기 직전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하지만 련은 준웅의 돌발행동에 분노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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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옥상에서 기다리고 있던 련과 륭구(윤지온). 옥상에서 노은비와 단둘이 마주하게 된 련은 되레 그를 몰아붙이기 시작했고, 노은비는 결국 난간 위에 위태롭게 올라서 보는 이들까지 긴장케 했다. 하지만 이내 뼈저린 아픔이 담긴 울분을 토해내며 살고 싶다고 오열해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했다. 그러나 련이 저승사자라는 사실에 겁에 질려 추락하고 만 노은비. 추락하는 그에게 기억의 파편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이제 다 끝이라는 듯 눈을 감는 노은비의 모습이 심장을 쿵 내려앉게 만들었다. 그 순간 련은 저승사자의 초능력을 발휘해 노은비를 무사히 착지시킨 데 이어, "어느 누구도 감히 너를 함부로 대하도록 내버려두지 마"라고 말해 먹먹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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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련은 노은비를 괴롭혔던 학폭 가해자들 모두에게 처절한 응징을 가해 짜릿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특히 련은 김혜원의 목을 조른 채 매섭게 벽으로 밀어붙인데 이어, 과거 노은비가 느꼈던 고통을 고스란히 경험하게 했다. 이에 김혜원은 살려 달라고 애원했지만, 이미 김혜원이 학교폭력을 주동했던 가해자라는 뉴스가 흘러나와 평탄치 않을 그의 앞길을 예상케 했다. 더욱이 미소를 되찾고 자신의 '내일'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는 노은비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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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말미 모두가 거부하는 준웅을 위기관리팀에 받겠다고 선언하는 련의 모습이 담기며, '위관즈' 3인방이 완성된 바. 첫 사건부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위관즈' 련, 준웅, 륭구의 사람을 살리기 위한 본격적인 활약에 기대가 고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