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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동시에 각각 열린 '2021∼2022 KGC 정관장 프로농구' 2경기는 그들에겐 운명의 승부였다. 안양 KGC와 맞붙는 한국가스공사, 전주 KCC를 홈으로 불러들인 창원 LG. 1게임 차로 앞서 있던 6위 한국가스공사가 승리하고, 7위 LG가 패하면 정규리그 최종전 1경기를 남겨놓고 한국가스공사의 6강 진출이 확정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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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LG에게 '최악의 시나리오'가 나왔다. LG가 KCC에 68대74로 패한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KGC와의 원정경기에서 102대85로 크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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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일찌감치 승리를 예고했다. 1쿼터에 무려 31-14 리드, 6강을 향한 집념을 경기 초반부터 불태운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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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국가스공사는 두 번 당하지는 않았다. 한때 KGC의 거센 추격에 쫓기기도 했지만 후반 들어 다시 폭발력을 되살리며 6강을 향한 열망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