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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는 지난 3월17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 2쿼터 후반, 마커스 스마트의 다이빙 플레이에 왼발 인대를 다쳤다. 골든스테이트 스티브 커 감독은 '스마트의 플레이는 위험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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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는 서부 3위를 달리고 있다. 48승29패로 4위 댈러스와 반 게임 차, 5위 유타와는 2게임 차다. 즉, 최악의 경우, 5, 6위로 밀려날 수도 있다. 5위 아래로 내려가면 플레이오프에서 홈 어드밴티지를 상실한다. 7전4선승제에서 홈 경기를 3경기밖에 치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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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보이지 않는 그래비티(에이스로서 상대 수비를 유인, 팀동료에게 수월한 공격 찬스를 내주는 효과)도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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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먼드 그린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3번 시드든, 4번 시드든 우리가 서부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단언했지만, 현지 언론의 평가는 그렇지 않다. 피닉스 선즈와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8강에서 부담스러운 댈러스, 유타, 덴버와 만난다. 즉, 커리의 부상으로 팀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골든스테이트가 8강 혹은 4강에서 일격을 당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게 현지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