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앤서니 마샬이 세비야에서도 골칫덩이로 전락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5일(한국시각) '마샬은 세비야에서의 끔찍한 임대 생활을 마치고 올 여름 맨유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시간은 더욱 나빠진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샬은 지난 2015~2016시즌 맨유에 합류했다. 그는 2019~2020시즌 23골을 넣으며 재계약했다. 당시 마샬은 맨유의 핵심 공격수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마샬의 시간은 점점 어두워졌다. 그는 올 시즌 맨유에서 제대로 된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는 이적 의사를 분명히 했다. 랄프 랑닉 임시 감독과의 '진실게임' 공방전을 펼치기도 했다. 랑닉 감독은 그가 팀의 원정 경기에 동행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마샬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그런 적 없다고 부인했다. 결국 마샬은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를 떠났다.
새 둥지를 세비야였다.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그는 연거푸 도움, 득점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부상 탓에 힘겨워 하는 모습이다. 이젠 세비야에서도 자리를 잃은 듯하다.
익스프레스는 '마샬은 세비야 도착 후 큰 팡파르를 울렸다. 하지만 그는 리그에서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경기에서 단 1도움에 그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마르카의 보도를 인용해 '마샬이 FC바르셀로나의 관심에도 세비야로 이적했다. 그의 대리인의 판단이었다. 하지만 앞으로의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질 것이다. 맨유의 새 감독으로 누가 오든 마샬은 경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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