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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왼손 투수 손주영(24). 지난 2017년 경남고를 졸업하고 2차 1라운드에 지명된 유망주였다. 기회를 잘 얻지 못했고 빠르게 군 문제를 해결했다. 돌아온 뒤 선발 요원으로 착실히 준비했고, 지난해 대표팀 평가전서 인상적인 피칭을 해 후반기 선발 기회를 얻었지만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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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영의 첫 등판은 6일 키움 히어로즈전이었다. 대표팀 평가전이 열렸던 장소. 그 좋은 기억 덕분이었을까. 손주영의 피칭은 힘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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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몸에 맞는 볼과 볼넷으로 2사 1,2루의 첫 위기를 맞았지만 5번 김혜성을 삼진으로 잡고 무실점으로 출발한 손주영은 2회말 선두 6번 김주형에게 우중간 3루타를 맞은 뒤 7번 송성문의 유격수앞 땅볼 때 첫 실점을 했다. 실점을 한 이후 안정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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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타선도 상대 선발 최원태 공략에 실패해 0-1로 끌려가 손주영에게 패전의 멍에가 쓰여질 위기였지만 6회초 서건창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이 돼 손주영은 승패없이 물러났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