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성남은 6일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홈경기에서 0대3 패배로 시즌 5패(1승2무)째를 당했다. 전반 8분 만에 김경민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조규성, 이어 후반 11분 박지수에게 세 번째 골을 속절없이 허용했다. 성남의 수비는 김천의 공격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공격진은 기회를 계속 놓쳤다.
Advertisement
김 감독은 경기 후 이어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짧은 소감을 남겼다. 그런데 이 소감이 심상치 않다.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감독직 사퇴'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김 감독은 기자회견장에 입장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Advertisement
이 말을 쏟아내는 데 채 1분도 걸리지 않았다. 김 감독은 말을 마친 뒤 그대로 일어서더니 굳은 얼굴로 기자회견장을 성큼성큼 빠져나갔다. 구단과 김 감독이 팀의 미래에 관해 어떤 논의를 할 지 주목된다.
Advertisement
성남=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