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유태오의 아내이자 사진작가 니키리가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니키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심해. 사람들이 나에게 말한다. 이제 조심해서 살아야 한단다. 태오가 유명해질수록 더더욱"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싫어. 난 말한다. 조심하면 심심하단 말야. 내 인생은 방심이다"라고 전했다.
니키리의 글을 본 팬들은 "나답게 사는 게 당연한 거죠", "멋진 사람", "이러니 태오 씨가 반해 안 반해", "조심하면 매력 없어요"등의 댓글을 남기며 니키리를 응원했다.
한편 니키리는 11세 연하의 배우 유태오와 지난 2006년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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