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KB손해보험은 7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대한항공과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서 세트스코어 3대1(18-25, 25-19, 27-25, 25-18)의 역전승을 거두고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거뒀다.
Advertisement
케이타의 날이었다. 케이타 혼자 35득점을 하며 팀에 첫 챔프전 승리를 선사했다. 공격 성공률이 58.9%나 됐다.
Advertisement
2세트는 정반대였다. 케이타가 살아났고, KB손해보험이 달라졌다. 초반부터 케이타의 공격이 불을 뿜었다. 케이타가 분위기를 끌어올리자 KB손해보섬 선수들의 능력치도 올라갔다. 자신있게 서브를 넣으면서 대한항공의 공격을 차단했다. 초반부터 KB손해보험이 앞서나갔고, 대한항공은 링컨과 한선수를 빼고 임동혁과 유광우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점수차는 계속 벌어졌다. 결국 25-19로 KB손해보험의 승리. 1세트서 5점에 그쳤던 케이타는 2세트에서만 무려 10점을 뽑았다.
Advertisement
4세트 초반은 접전. 대한항공이 앞서나갔지만 KB손해보험도 곧바로 추격했다. 그리고 역전하며 앞서나갔다. 7-7에서 김정호가 링컨의 스파이크를 블로킹하며 처음으로 앞선 KB손해보험은 8-8 동점에서 케이타의 백어택과 황택의의 서브에이스로 10-8, 2점차로 벌렸다. 흐름을 탄 KB손해보험 선수들의 몸놀림이 달라졌다. 오히려 대한항공이 서브 범실에 공격 범실까지 연달아 나오면서 KB손해보험이 17-12까지 앞섰다. 대한항공이 추격을 했으나 갈수록 의정부체육관은 노랑 물결로 가득찼다. 케이타의 스파이크로 25-18로 경기 끝.
의정부=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