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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용규놀이'가 나왔다. 이용규는 타석에서 끈질기게 투수의 공을 커트해내면서 투구수를 늘리는 능력이 뛰어나다. 팬들은 이 모습을 보고 '용규놀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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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스트라이크로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풀카운트를 만들었고, 10구째부터 18구째까지 이승현의 직구를 모두 파울로 만들었다. 결국 이승현의 19구 째가 낮게 들어갔고, 이용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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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한 타자 상대 최다 투구수 신기록도 이용규가 가지고 있다. 2010년 8월 29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KIA 소속이었던 이용규가 박승민(넥센)을 상대로 본 20개. 이날 본 19개는 역대 2위 기록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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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