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최지우가 세 살 딸과 벚꽃 나들이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봄 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라는 글과 함께 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의 딸은 예쁘게 피어 있는 벚꽃을 만지려 손을 뻗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전보다 훌쩍 자란 최지우의 달은 엄마를 꼭 닮은 길죽한 손가락으로 벚꽃잎을 향한 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양미라는 "꺅"이라며 최지우 딸의 귀여운 뒤태에 빠졌고 오연수 역시 "아 귀여워"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딸을 낳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