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낮술 먹방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12일 자신의 SNS에 '오늘을 즐겨라 카르페디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은 상수동 카페거리를 방문, 막걸리와 안주가 맛있다는 단골 식당을 찾았다.
'최애 메뉴'라는 소고기 초무침을 주문한 한예슬은 "오후 12시 42분부터 먹방을 시작한다. 막걸리 한잔 하고 상수 거리를 미친X 처럼 돌아다닐 것"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예슬은 다양한 막걸리를 시음하던 중 '붉은 원숭이'라는 메뉴를 '늙은 원숭이'로 잘못 말하는 실수를 했다. 이에 "내가 요즘 늙는 거에 예민하다. 속마음이 나와버렸다"며 웃음을 참지 못하기도 했다.
식당을 나선 뒤에도 한예슬의 하이 텐션은 가라앉지 않았다. '서행하세요'라는 간판을 '사랑하세요'라고 읽었다며 깔깔 웃었고 신이 나 거리를 뛰어다녔다. 스태프가 "취한 것 같다" "거기 아니다"며 만류하자 "취한 것 같다"며 정신을 가다듬었다.
이후 저녁 식사를 위해 다른 식당을 방문한 한예슬은 술잔을 직접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영상 말미 한예슬은 "나의 다이어트 브이로그를 보고 어떻게 다이어트를 하는지 팁을 얻어갔으면 좋겠다. 오늘 칼로리 너무 적게 먹어서 행복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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