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딸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기성용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시온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온이는 자전거, 아빠는 킥보드. Family time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딸의 핑크색 킥보드를 탄 기성용과 위풍당당한 자세로 자전거에 앉아있는 시온 양의 모습이 담겼다. 선글라스를 낀 시온 양은 축구팀 FC서울 주장인 아빠보다도 더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한혜진은 "힙하다"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기성용은 배우 한혜진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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