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상아가 힘듦을 토로해 걱정을 안기고 있다.
이상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욕 나온다. 23년 전 일들이 아직까지.. 변호사 3번째.. 제발 이제 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아는 무슨 일 때문인지 경찰서를 찾은 모습이다. 다소 심란해 보이는 그녀의 표정이 걱정을 안긴다.
이상아는 "산 넘고 바다 건너 난 언제 다리 쭉 펴고 살려나..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약 안 먹고는 잠을 잘 수도(없다). 항상 공중에 붕 떠 있는것 같이 하루를 보내니 바보 되는 것 같다. 그제 약 안먹었더니 하루를 힘차게 보내더니, 오늘은 영~아직도 멍"이라고 힘든 마음을 토로했다.
한편 이상아는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