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이별할 때는 뒤도 안돌아보고, 새 출발?
벌써 와인 홍보 삼매경일까.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와인 사업에 뛰어든 빅뱅 탑이 와인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끈다.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을 위하여(For Life)"라는 글과 함께 와인창고에서 자신의 모습을 합성한 사진을 올렸는가 하면, '티스팟' 라벨지를 계속 올리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처음 SNS에 "우리가 만든 와인(Our wine)"이라는 글과 함께 올린 라벨지는 2017년산 보르도 와인 '티스팟' 에 대한 것. 이에 따르면, 이 제품은 프랑스 와인 메이커 뛰느방이 생산하고, 탑이 선별했으며, 일본 작가 코헤이 나와가 아트웍을 맡았다.
탑이 속한 빅뱅은 지난 5일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을 발매하며 4년 만에 컴백, 여전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탑은 최근 16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으며, 아티스트와 사업가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