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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말하지 않아도 안다. 서로의 눈빛만 봐도 그 절실한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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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잘 나갔던 스포츠스타여도 피할 수 없는 운명, 은퇴.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 한 시즌을 간절하게 뛰고 있다.
12일 오후 광주 KIA챔피언스필드. 이대호가 KIA 진갑용, 최희섭, 이범호 코치의 따뜻한 격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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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 도착한 이대호는 짐을 풀자마자 그라운드로 나와 선배들을 찾았다.
'갑드' 진갑용 수석코치를 시작으로, 최희섭, 이범호 타격코치와 정겹게 등을 어루만지며 인사를 나눈 이대호에게 선배들은 어떤 조언을 해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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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앞둔 이대호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선배들이다. 진갑용, 최희섭, 이범호도 모두 겪어야 했던 어려운 결정이다.
"마흔이 넘어가니 사소한 것에도 눈물이 난다"는 이대호. 선배들의 격려와 따뜻한 미소 모습에 힘을 얻는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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