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형, 장지훈 등 투수들도 불펜 옆에서 나란히 선 채 노바의 피칭을 지켜봤고 오준혁이 직접 타석에 들어서 노바의 투구에 타이밍을 맞춰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잠실 마운드에 오른 노바는 첫 등판과는 달리 자신감 넘치는 투구를 선보였다. 1회말 선취점을 지켜내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했지만 실점은 거기까지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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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마다 땅볼을 유도해내며 병살로 이닝을 마무리했고 7회 마운드를 내려왔다. 8회와 9회 등판한 서진용, 김택형이 3점 차 승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노바는 빅리그 통산 90승의 화려한 경력으로 화제가 됐다.
첫 등판이었던 지난 5일 KT전에 5이닝 3실점 난조로 첫 승을 올리지 못했던 노바는 2경기 만에 KBO리그에서 승리를 따냈다. 노바의 호투 덕에 SSG는 개막 9연승을 질주했다.
마운드에 오르기 전 불펜에서 힘찬 투구를 선보이는 노바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마운드에 올라 힘찬 투구를 선보이는 선발투수 노바5회말 1사 1,2루 서건창을 병살로 처리한 노바가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했다팀의 개막 9연승과 KBO 리그 첫승에 성공한 노바, 서진용과 포옹으로 나누는 기쁨김원형 감독의 축하를 받는 노바, 다시 살아난 빅리그 90승 투수의 자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