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노홍철은 15일 SNS에 "김해에서 꿈 같은 시간 보내고 스케쥴 잘 마치니 이제 정신이 좀 드네요. 하루 전날부터 대기하시는 손님 & 빵집에서 둥가 둥가를 다 받아보고 손편지부터 수세미, 허리에 좋다고 두릅과 초장 선물까지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제 차는 작아서 선물을 주셔도 실리지가 않으니까 앞으로는 마음만. 부디 귀한 돈 쓰지 마시길. 홍철책빵 서커스점 2층에도 자리가 많아요 굳이 돈 쓰지 마시고 편히 쉬다 가시길. 저는 하고 싶은 거 즐겁게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Happy! Happy!"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노홍철은 "#노홍철#N잡러#일과놀이의일치#하고싶은거하thㅔ요#세상에서노홍철을제일좋아하는털보 #계획대로늙고있thㅓ"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로 오픈한 노홍철의 가게 앞에 엄청난 인파가 몰린 모습. 또 노홍철은 팬들에게 받은 엄청난 선물이 차 트렁크를 가득 채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2020년 서울 용산구에 홍철책빵을 개업했으며 최근 경상남도 김해에 2호점까지 내며 사업을 확장해 화제를 모았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