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82년생이니, 딱 40세다. 그런데 빗질도 제대로 안한 민낯이 너무 에쁘다.
드라마 '그리드'가 막판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김아중은 최근 개인 SNS에 "홍벚꽃이래 너무 예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아중은 하얀색 티셔츠 차림,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 그대로 자연스럽게 벚꽃 인증샷을 남겼다.
한편 김아중은 지난 2월 16일 오픈된 디즈니+ 드라마 '그리드'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지난 13일 공개분에서 막판 반전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한데 이어, 오는 수요일 마지막 1회를 남겨놓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