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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지난시즌 MVP 아리엘 미란다의 복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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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몸상태가 100%가 되려면 구속이 베스트여야하는데 그렇진 않다"면서도 "몸이 어느 정도 올라왔고, 무엇보다 통증이 없다. 구속은 던지다보면 올라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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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는 지난해 리그 최고의 투수였다. 최동원을 넘어 단일 시즌 최다 삼진 신기록(225개)을 세웠고, 14승5패 평균자책점 2.33의 호성적을 거뒀다. 두산의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1등 공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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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2차례나 입국이 연기된 끝에 보름 이상 늦은 2월 17일에야 캠프에 합류했고,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직구 구속은 130㎞대 중반을 오갔다. 결국 어깨 통증으로 인해 개막전 선발등판도 무산됐다.
김 감독은 타선에 대해서는 "컨디션과 상황에 맞춰 쓰고 있다. 작년엔 박계범 강승호가 많이 뛰었는데, 올핸 아직 타격감이 좋지 않아 김재호 오재원 또 타격감이 좋은 안재석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고민을 드러냈다.
이날 두산은 허경민(3루) 김인태(우익수) 페르난데스(지명타자) 김재환(좌익수) 강진성(1루) 안재석(유격수) 오재원(2루) 박세혁(포수) 정수빈(중견수)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한다.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