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동차보험 보험료 수입이 20조원을 넘어섰다. 자동차보험 손익은 보험료 수입 증가와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4년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의 원수보험료(보험료수입) 기준 시장 규모는 20조2774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성장했다.
지난해 발생손해액을 연간 보험료 수입으로 나눈 손해율은 81.5%로 집계됐다. 발생손해액과 사업비 합산액을 보험료 수입으로 나눈 합산비율은 97.8%였다. 손해율과 합산비율은 전년에 비해 각각 4.2%포인트(p)와 4.4%p 떨어졌다. 2020년 보험료 인상(3.4%) 효과가 반영되고 지난해 코로나19로 차 사고가 감소한 결과다.
이에 따라 지난해 자동차보험은 3981억원 흑자를 봤다. 2020년 3799억원 적자에서 약 7800억원이 개선된 것이다.
기업별로 손익을 살펴보면 대형 4개사(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DB손보)와 한화손보, 악사손보 등은 흑자를 냈지만, 캐롯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하나손해보험 등 6곳은 손실을 봤다.
금감원은 "올해 1분기까지 손해율이 77.7%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부터 경상 환자 보상에 과실 비용을 반영해 보험금 누수를 막고 보험사의 손해율 등 실적에 부합하는 보험료 조정으로 국민의 자동차보험료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감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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