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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존에 상관없이 초반부터 맹타를 휘두르는 타자들이 있는 반면, 1할대에 허덕이는 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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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최 정(0.429)과 한유섬(0.404)이 2,3위를 달리고 있다. SSG를 13승1패의 고공행진으로 만든 주역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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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1할대 타자들이다.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1할대에서 허덕이고 있다. 무려 15명이나 된다. 전체의 22.4%나 1할대에 허덕이고 있는 셈이다. 이름만 대면 다 아는 타자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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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타자들도 1할대가 많아 외롭지 않다. KIA의 소크라테스와 NC 다이노스 닉 마티니, LG 리오루이즈가 나란히 1할9푼6리를 기록하고 있고, 롯데 DJ 피터스는 1할2푼5리에 그치고 있다. 모두 새롭게 온 타자들이 특히 고전하는 모습이다. 물론 한화의 마이크 터크먼이 3할8푼2리의 고타율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를 제외하면 새 외국인 타자 중 3할 타자는 없다.
물론 초반 타격감이 떨어진 탓도 있겠지만 스트라이크존에 적응하지 못한 것도 떨어진 타율의 이유가 될 수 있다. 내로라는 타자들도 1할대를 치고 있다. 이제부터 누가 먼저 적응해 떨쳐 내느냐의 싸움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