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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상민은 장기하의 노래를 들으며 김준호의 열애에 심통난 듯 '얼마나 가겠어~'라며 따라 불렀다. 이에 김준호는 "나한테 하는 이야기냐. 나는 벤의 '열애 중'을 듣고 있다"며 핑크색 양말을 자랑하며 웃었다. 이어 김준호는 "인형을 안고 있으면 좋더라. 형들은 술병을 안고 있을 때 나는"이라며 "들떠있는 기분이다. 저번에 누가 '언제 뽀뽀했냐'고 묻길래, '매일 뽀뽀하는데'라고 했다"며 사랑 가득한 멘트를 날렸다. 김준호의 선 넘은 발언에 형들은 "입을 찢을까. 잘 나가냐", "한대만 맞자"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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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내가 계속 좋아했다. 남자답게 '사귀자'고 이야기를 했다"며 "사무실 힘들 때마다 지민이가 남아줬다. 점점 여자로 보이더라"고 했다. 이어 "지민이가 좋아하는 건 다 했다. 사귀기도 전에 연초를 끊었고 옷도 사기 시작했다. 만날 기회를 계속 노렸다"며 "안검하수도 한다. 변해야 한다. 이 상태로는 안된다"면서 형들을 지적해 형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준호는 "아침에도 지민이 동해가는데 시간 맞춰서 배달 어플로 밥 시켜줬다"고 했고, 결국 이상민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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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은 "개그콘서트 '꽃거지'를 김지민과 함께 했다. 그때 지민 씨하고 너무 친해져서 '지민아 우리가 50살 전까지 결혼을 안하면 너랑 나랑 결혼하자'고 했다"며 "내가 42살이 되면서 갑자기 점점 현실화되는 과정 속에 그 걸 견디지 못하고 준호형한테"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김준호는 허경환의 멱살을 잡아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