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19일 박은지는 자신의 SNS에 "흑흑 산후다이어트 이제 고지가 보이네요~ 오랜만에 55 사이즈가 맞다니... 기쁨의 눈물"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은지는 갸름해진 얼굴과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이에 포즈 또한 자신감 넘치고 더 여유로워진 모습. 67.2kg에서 64.3kg까지 감량한 인바디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출산 후 18kg를 감량했음에도 10kg 더 감량해야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갈 수 있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던 바. 옷 사이즈도 88까지 늘어났지만 확 줄어 들뜬 분위기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18년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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