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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선'은 8명의 네덜란드 출신 감독들의 성과를 살폈는데, 단 한 명의 감독 빼고는 모두 '실패'(Miss)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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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부어 감독은 2017년 팰리스에서 개막 후 4전 전패를 당한 끝에 경질되는 굴욕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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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할 감독은 텐 하흐 이전에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첫번째 네덜란드 출신 지도자였다. 판 할 감독이 지휘한 2014~2016시즌, 맨유는 리그에서 4위, 5위를 했고, FA컵에서 한 차례 우승했다. 흥미롭게도 판 할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텐 하흐 감독을 향해 "상업적인 클럽이 아닌 풋볼클럽을 택하라"며 맨유행을 '비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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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출신 지도자 중 잉글랜드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감독은 거스 히딩크였다. 히딩크 감독은 2009년과 2015~2016시즌 첼시 감독대행을 맡아 53%의 높은 승률을 자랑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의 경질로 다시금 지휘봉을 잡은 2015~2016시즌 중위권에 추락했던 팀을 6위까지 끌어올린 뒤 박수를 받으며 떠났다.
텐 하흐 감독은 어떨까? 10년이 다 돼가는 맨유의 리그 무관을 끝낼 적임자일까. 일단 맨유는 최대 4년이란 충분한 시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