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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1월 이후 텐 하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 감독,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시티 감독, 루이스 엔리케 스페인 대표팀 감독, 훌렌 로페테기 세비야 감독 등이 후보로 맨유 수뇌부의 검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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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의 이름도 수면위로 떠올랐지만, 구단주가 바뀌는 혼란기에도 감독은 일단 팀에 남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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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을 품기 위해선 파리생제르맹측에 1000만유로에 달하는 거액의 보상금을 제시해야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에 대한 파리 수뇌부의 신뢰가 시간이 갈수록 떨어지면서 '영입 불가'가 '영입 가능 상태'로 바뀌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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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은 잉글랜드에서 사우스햄턴과 토트넘을 맡아 토트넘을 리그 상위권과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려놓은 이력이 있다. 반면 텐 하흐 감독은 바이에른뮌헨의 리저브팀을 이끈 것 외에는 줄곧 네덜란드에서만 축구 커리어를 쌓았다.
연락을 기다리던 포체티노 감독은 맨유가 텐 하흐 감독과 협상을 맺으려 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야말로 벙찐 상황에 놓였다.
맨유는 21일 텐 하흐 감독과 3+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올시즌까지 아약스를 이끈 뒤 맨유에 합류할 예정이다.
텐 하흐 감독은 스티븐 맥클라렌 등을 코치로 임명할 계획을 세워둔 것으로 전해졌다. 웨인 루니, 로빈 판 페르시 등도 코치 후보군이지만, 현재로선 베테랑 맥클라렌 코치가 유력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