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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엘 푸이그가 '일타쌍구' 기행으로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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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키움 히어로즈 푸이그가 난이도 높은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높이가 다른 티 2개를 몸쪽과 바깥쪽, 낮은쪽과 높은 쪽에 세워놓고 번갈아가며 치는 훈련. 푸이그의 티배팅을 지켜보던 강병식 코치가 점점 어려운 코스로 난이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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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쪽 낮은 코스와 몸쪽 높은 코스를 번갈아 치던 푸이그가 순간 기발한 타법을 생각해냈다. 한 번의 스윙으로 두 코스의 공을 동시에 치는, 나름 묘기라면 묘기다.
야심차게 휘두른 푸이그의 배트가 바깥쪽 낮은 공을 정확하게 때린 후, 몸쪽 높은 공의 하단부를 스쳤다. 푸이그는 둘 다 정타를 노렸지만, 몸쪽 높은 공은 위로 붕 뜨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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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보여주려던 푸이그가 멋쩍게 웃으며 돌아섰다. 그런데 뒤에서 지켜보던 전병우가 호기심을 보였고, 푸이그도 전병우를 적극적으로 부추겼다.
푸이그가 못한 걸 전병우는 해냈을까? 크게 웃음을 터트린 푸이그가 결과를 말해줬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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