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파리생제르맹(PSG) 수뇌부가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23) 모친을 카타르로 초대해 만남을 가졌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PSG는 음바페와의 계약이 올여름 종료되는 가운데, 계약연장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프랑스 현지 보도로는 연장계약의 조건으로 1억5000만파운드의 계약 수수료를 지급할 의사까지 내비쳤다.
카타르투자청이 소유한 PSG는 음바페가 이번 겨울 열리는 카타르월드컵 때까지는 팀에 남겨두길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2년계약을 원하지만, 한 시즌 뒤 팀을 떠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입장.
현재 음바페와 강력히 연결된 구단은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음바페의 어머니인 파이자 라마리가 현재 도하에 머물고 있으며 구단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했다.
평소 음바페 모친은 음바페의 의사결정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에는 직접 '르 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PSG와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핸드볼 선수였던 라마리는 아들이 고향인 파리에 머물길 바라는 눈치지만, 아들은 어릴 적부터 동경해온 레알을 꿈꾸는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는 올시즌 33골을 폭발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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