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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공·수를 겸비한 포수를 얻었다. 올 시즌 KIA는 김민식과 한승택으로 안방을 운영하고 있다. 김민식은 15경기에서 타율 2할5푼 1홈런을, 한승택은 9경기에서 타율 2할3푼1리 1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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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히어로즈에 입단한 박동원은 상무 군 제대 후인 2013년부터 기회를 꾸준히 받으면서 키움의 주전 포수로 성장했다. 안정적인 수비력과 함께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날릴 수 있는 공격력까지 갖췄다. 지난해에는 131경기에 나와 홈런 22개를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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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은 지난 시즌 종료 후 키움 구단에 '포수로 나가고 싶다'라며 '만약 어렵다면, 다른 구단에서 기회를 받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박동원은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포수 골든글러브 후보에도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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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이 오면서 KIA도 안방 교통 정리가 필요해진 상황. 김 감독은 "생각할 문제다. 포수 세 명이 가는게 가장 좋지만, 우리 팀 백업 선수도 지금은 두텁지 않다. 부상 선수도 많이 나와 둘 중에 한 명은 빠지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고척=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