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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가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통합 챔피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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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차전 '스윕'에 성공한 SK는 이로써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통합챔피언에 도전한다. SK가 챔프전에 오른 것은 2017∼2018시즌 이후 4시즌 만이고, 구단 통산 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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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SK는 마지막 한가지, 냉정함에서 흔들렸다. 오리온의 투지에 고전하며 1쿼터 26-24, 초반부터 기선을 잡으려던 의도가 먹혀들지 않았기 때문일까. SK는 2쿼터 종료 6분30초나 남겨두고 파울트러블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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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오리온은 해결사 이대성의 사실상 원맨쇼 플레이를 앞세워 일찌감치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상대의 파울트러블 덕분에 파울 자유투로 6점을 쓸어담은 오리온은 전반을 45-38로 역전에 성공한 채 마치는데 성공했다. SK가 냉정함을 잃은 덕도 있었지만 오리온은 이날 1, 2차전 때와는 크게 다른 모습이었다. "후회없이 열심히 해보겠다"는 강을준 오리온 감독의 말대로 오리온 선수들은 누구 가릴 것도 없이 리바운드를 잡기 위해 마구 몸을 던졌다.
SK는 오는 5월 2일부터 수원 KT-안양 KGC의 4강전 승자와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을 치른다.
고양=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