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마노아는 6회까지 95구를 던지며 산발 7피안타 2실점 호투했다. 토론토는 마노아 호투를 앞세워 3대2로 승리했다. 3선발 류현진이 부상으로 로테이션에서 이탈했지만 마노아가 1선발급 활약을 펼쳐 공백을 지웠다.
Advertisement
마노아의 실수는 그게 끝이었다. 2회부터는 실점 없이 6회까지 깔끔하게 정리했다.
Advertisement
마노아는 2019년 신인드래프트서 1라운드 전체 11번에 뽑힌 특급 유망주다. 바로 작년에 데뷔했다. 첫 시즌을 20경기 선발 9승 2패 평균자책점 3.22, 화려하게 마쳤다.
Advertisement
2년차 징크스는 없었다. 토론토 선발진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스타트를 끊은 상황 속에서 마노아 홀로 빛났다.
적장도 마노아의 투구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휴스턴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그는 정말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다. 구위가 정말 강력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베이커는 "우리는 마노아를 처음 상대했다. 그냥 밖에서 볼 때에는 다 공이 좋아 보인다. 하지만 마노아는 정말 훌륭했다"고 감탄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