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자본주의학교' 윤후를 위해 준수, 찬형, 찬호가 모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윤후, 故 신해철 딸 하연-아들 동원 남매, 현주엽 아들 준희-준욱 형제의 자본주의 생존기가 이어졌다.
이날 윤후는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 신메뉴 개발에 도전했다. 과거 '짜파구리' 먹방으로 전 국민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윤후는 제2의 '짜파구리'를 찾아 나섰다. 이를 위해 윤후는 배우 이종혁 아들 준수, 배우 류진 아들 찬형-찬호 형제를 지원군으로 불렀다.
처음으로 도착한 친구는 바로 어린 시절 예능 프로그램을 같이 찍었던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 윤후와 한 살 차이인 준수는 어느새 중학교 3학년이 되어 있었다. 윤후보다 훌쩍 커진 준수의 키는 무려 180.1cm. 하지만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녹였던 그 눈웃음만큼은 그대로였다. 윤후의 키는 172cm로 윤후도 결코 작지 않은 키였다. 윤후와 준수는 어느덧 훌쩍 큰 모습으로 어깨동무를 하며 우정을 자랑했다.
특히 준수는 윤민수-윤후 부자보다 경제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개인 방송 채널을 운영하며 수익금을 내는 것은 물론, 한 모의 주식 대회에서는 5등을 차지했던 것. 준수는 "대기업들은 오래 지켜봐야 해서 별로다. 위험 부담이 있더라도 스타트업이 좋다"고 나름대로 조언했다. 이에 준수의 개인 방송에 게스트로 등장한 적이 있던 윤후는 "형 덕분에 조회수가 나온 거 아니냐. 내 영향력이 당연히 있으니까 출연료 줄 수 없느냐"라며 뒤늦게 출연료를 요청해, 준수를 당황케 했다.
이어 찬형-찬호 형제도 윤후의 집에 찾아왔다. 찬형-찬호 형제는 한 눈에 봐도 훌쩍 자란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아이들은 저마다 짜장라면을 이용한 새로운 레시피 개발에 도전했다. 사실 윤후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맛잘알'로 일가견이 있었다. 개인 방송 채널에 먹방과 요리 콘텐츠를 올릴 때마다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준수부터, 셰프가 꿈이라는 류진의 둘째 아들 찬호까지. 아이들은 이색적인 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메뉴들을 내놓았다.
먼저 준수는 참치에 라면스프를 섞은 새로운 토핑을 만들었다. 이를 먹어본 윤민수는 "짜고 목 맥힌다"고 평가했다. 찬형-찬호 형제는 짜장 라면에 콘치즈를 올렸다. 특히 와인잔에 음식을 담아 시선을 모았다. 윤민수는 "맛있다"고 호평했다.
마지막으로 윤후는 막창을 올린 짜파게티를 선보였다. 윤민수는 "맛있다. 맥주 안주다"라고 칭찬했다. 세가지 메뉴 가운데서 최종적으로 윤후가 만든 막창게티가 선발됐다. MC 홍진경은 "모 기업에 제안서를 냈다고 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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