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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전체 33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김도현은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통산 43경기에 나와 6승11패 평균자책점 6.3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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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변화가 필요했고 개명을 했다. 김도현은 "개명 때문인지는 몰라도 제주도에서 훈련을 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찼다"고 미소를 지었다. 구속도 많이 올랐다. 그는 "작년에는 직구 평균 구속이 137~139㎞ 정도 였는데, 이제 141~142㎞까지는 나온다"라며 "제구력에 중점을 둘 생각"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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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선발과 불펜을 모두 경험한 만큼,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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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에는 친한 선수가 없어서 처음에는 아예 쭈뼛했다"고 이야기한 그에게 손을 내민 선수가 있다. 올해 7경기에서 6세이브를 거두며 KIA의 뒷문을 지키고 있는 '막내 클로저' 정해영(21)이다. 김도현은 "야구장 오면서 버스에 어디 탈 지 몰라서 (정)해영이에게 물어봤다. 훈련 때에도 해영이가 많이 도와줬다"라며 "한 발 더 다가갔다"고 미소를 지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