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보수적으로 팀을 운영한다.
시즌 막판에는 웬만해선 베스트11을 흔들지 않는다. 최근 경기도 들여다보면 윙백을 제외하고는 선발 출전 명단에 변화가 없다.
하지만 토트넘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영국의 '풋볼런던'이 27일(이하 한국시각) 콘테 감독이 분위기 전환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4가지 옵션을 소개했다. 토트넘은 5월 1일 오후 10시 레스터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스리톱에는 데얀 쿨루셉스키 대신 스티븐 베르바인을 투입하는 카드다. 베르바인은 최근 팀이 브라이턴(0대1 패)과 브렌트포드(0대0 무)전에서 침묵했지만 브라이턴전에서 후반 43분 교체투입된 것이 전부다.
하지만 베르바인은 골결정력에선 능력을 인정받는다. 쿨루셉스키도 폼이 떨어졌다. '풋볼런던'은 '콘테 감독이 스리톱을 새롭게 구성한다면 베르바인을 쿨루셉스키의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대체 불가'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옵션은 루카스 모우라가 에메르송 로얄을 대체하는 것이다. 콘테 감독은 첼시 사령탑 시절 빅터 모제스를 윙백으로 활용한 바 있다. 그러나 단 한 차례도 실험한 적이 없어 현실이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세세뇽은 브렌트포드전에서 선발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활약상은 기대이하였다. 세세뇽은 세르히오 레길론으로 교체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해리 윙크스가 중앙 미드필더로 투입되는 것도 변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이 '풋볼런던'의 전망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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